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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산이유식 부산아이반찬 전문점
아빠의레시피 입니다.
저번주 금요일식단에 넣고 남은 부추가
냉장고에 있네요.
부추를 소비하기 위한!
부추와 새우를 넣어
부추새우찌짐을 만들어 보려고 해요.
정말간단해요.
냉장고파먹기 만세!
우선 냉동새우부터 해동합니다.

해동할때 소금 약간 넣어주시면 되요.

저는 야매요리사여서 소금 그냥 대충 넣었어요.

부추랑 밀가루 넣어줍니다.

실은 저번주 수요일식단중에
베이컨감자채볶음도 남아있어서 그것도 넣었어요.
냉파의 묘미죠.
다 때려넣음 되는
베이컨 안 짤라도되니 정말 시간이 얼마안걸려요.

계속 양이 늘어나는 것 같아보이시다면
아주 정확하십니다!
양이 엄청나게 늘었어요.
섞어줍니다.

양이 계속 늘어요.
뭘위한건지 모르겠어요.
처음은 분명 부추를 소비하기 위함이었는디..

이제 한장 구워줍니다.
소금간은 했으니
실험삼아 한장 구워보아요.

요리는 영 소질이 없어서 좀 두껍게 펴지네요.
호호
기름을 넉넉히 부어서 약간 튀기듯이 구워요.
자 그래도 노릇노릇하게 잘 구워지고 있네요.

보통 간장양념에 찍어드시는데
초장에 찍어먹어도 엄청 맛있답니다.
비도 그쳤는데(?) 부추찌짐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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